[TV리포트=손효정 기자] 팝스타 시애라가 임신 중 교통사고를 당해 가슴을 쓸어내렸다.
시애라는 지난 10일(현지시각) LA에서 가벼운 접촉 사고를 당했다. 시애라가 왼쪽으로 차를 돌리려고 할 때, 버스 도로로 불법 진입한 회색 차량이 시애라의 차량 오른쪽을 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만삭인 상황으로 놀란 시애라는 가슴을 움켜지고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면서 차 밖으로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다행히 시애라도, 회색 차량의 주인도 전혀 부상을 당하지 않았다.
사고 후, 시애라의 남편 러셀 윌슨은 “Momma Wilson and Baby Wilson are feeling great! God is good!(엄마와 아이 모두 괜찮다)”라는 글을 남겼다. 시애라도 “Thankful For Gods Grace, and Amniotic Fluid(신의 은총, 그리고 양수에 감사하다)”라는 글로 팬들의 걱정을 덜었다.
한편, 시애라는 ‘1, 2 스텝’의 히트곡으로 유명한 팝 가수이고, 러셀 윌슨은 미식축구 선수다. 지난해 6월 결혼했고, 10월 임신 소식을 전했다. 시애라에게는 둘째 아이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시애라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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