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배우 추자현, 우효광이 2년 만에 꿈이 결혼식을 올린다. 첫 아들 바다의 돌잔치와 같이 진행되는 결혼식. 이들 가족을 향한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13일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추자현, 우효광이 오는 5월 29일 결혼식을올린다고 전했다.
이어 “2017년 1월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으로 부부가 된 추자현과 우효광은 2018년 6월 첫 아들 바다를 품에 안았다. 추자현과 우효광은 혼인신고 후에도 2년 동안 식을 치르지 않고 활동에 매진, 국내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서 알콩달콩한 결혼 생활을 공개하며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고 결혼식을 뒤늦게 올리게 된 이유를 전했다.
또한 소속사 측은 “추자현과 우효광은 한국과 중국에서 각각 활발하게 연기 활동을 펼치며 배우로서의 활약 역시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돌잔치와 결혼식 소식을 동시에 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인 그들에게 이번 결혼식은 더욱 특별하다”고 전한 소속사 측은 “결혼식을 미뤄오던 도중, 아들 바다가 돌을 맞이했고 돌잔치를 준비하다가 두 사람의 결혼식까지 겸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추자현과 우효광은 서울 모처에서 돌잔치와 결혼식을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 소속사 측은 “추자현과 우효광, 그리고 바다 세 가족에게 따뜻한 축하 부탁드린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추자현, 우효광은 2012년 중국 드라마 ‘마라여친의 행복한 시절’을 통해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2015년 열애 사실을 알린 두 사람은 2017년 1월 18일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의 결실을 맺었다.
한중 배우의 결혼으로 화제를 모은 추자현, 우효광은 혼인신고 이후 국내 예능 방송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신혼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특히 추자현을 향한 우효광의 ‘사랑꾼’ 면모가 그려지며 국내에서도 뜨거운 사랑을 받게 됐다.
지난해 6월 첫 아들을 출산한 두 사람. 추자현은 최근 JTBC ‘아름다운 세상’을 통해 국내 드라마에 복귀,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추자현 우효광 소속사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BH엔터테인먼트입니다.
배우 추자현과 우효광이 오는 5월 29일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2017년 1월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으로 부부가 된 추자현과 우효광은 2018년 6월 첫 아들 바다를 품에 안았습니다. 추자현과 우효광은 혼인신고 후에도 2년 동안 식을 치르지 않고 활동에 매진, 국내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서 알콩달콩한 결혼 생활을 공개하며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한 몸에 받았습니다.
또한 추자현과 우효광은 한국과 중국에서 각각 활발하게 연기 활동을 펼치며 배우로서의 활약 역시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돌잔치와 결혼식 소식을 동시에 전하게 되었습니다.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인 그들에게 이번 결혼식은 더욱 특별합니다. 결혼식을 미뤄오던 도중, 아들 바다가 돌을 맞이했고 돌잔치를 준비하다가 두 사람의 결혼식까지 겸하게 되었습니다.
추자현과 우효광은 서울 모처에서 돌잔치와 결혼식을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추자현과 우효광, 그리고 바다 세 가족에게 따뜻한 축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추자현 우효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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