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개그우먼 성은채가 네번째 결혼식을 마쳤다. 13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을 하며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 성은채. 네팔 결혼식 역시 뜨거운 관심과 축하를 받고 있다.
22일 성은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18 석가모니 탄생일. 네팔교황생신. 우리 네팔.결혼. 우리 예쁜 4공주님들 무대도멋졌어. 마지막 결혼식까지.잘 마쳤습니다. 축하해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빨간색 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성은채의 모습이 담겼다. 성은채는 화려한 미모와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이어 공개된 사진에서는 남편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성은채의 모습이 보인다. 꿀이 뚝뚝 떨어지는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안기고 있다.
성은채는 앞서 13살 연상 중국인 사업가와 결혼을 알렸다. 성은채의 남편은 중국 심천에서 부동산 건설업을 하는 재력가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특히 성은채와 남편은 총 네번의 결혼식을 올리며 뜨거운 축하를 받았다. 중국과 한국, 남편의 고향, 네팔에서 성대한 결혼식을 올리며 화제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2007년 MBC 16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연예계에 데뷔한 성은채는 영화 ‘가자 장미여관’을 통해 연기에 도전하기도 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성은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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