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배우 노종현이 tvN 단막극 ‘드라마 스테이지 2020-블랙아웃’(이하 블랙아웃)에 출연한다.
5일 노종현의 소속사 바이브액터스는 이같이 알리며 “그동안 친근한 캐릭터로 시청자와 만났던 노종현이 ‘블랙아웃’을 통해서 색다른 이미지의 캐릭터로 변신한다”고 밝혔다.
‘블랙아웃’은 살인누명을 쓰게 된 택시기사가 떠오르지 않는 지난 밤 8시간의 기억을 추적하던 끝에 블랙아웃의 전말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다. ‘드라마 스테이지 2020’ 일곱 번째 작품.
노종현은 극중 주연인 불량기 다분한 대리운전 역을 맡아 열연한다. 대리운전은 택시기사인 양익승(정상훈 분)이 블랙아웃 된 8시간 동안의 행적을 함께한 유일한 인물로 활약, 사건의 전말을 파헤치며 극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노종현은 최근 화제 속에 종영한 OCN ‘타인은 지옥이다’에서 래퍼 지망생 강석윤 역으로 열연을 펼친 바 있다. ‘블랙아웃’에선 어떤 캐릭터와 연기로 극을 주도해나갈지 이목이 집중된다.
‘블랙아웃’은 내년 1월 8일 첫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바이브액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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