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FNC엔터테인먼트의 중국 연습생들이 현지 최대 서바이벌 ‘우상연습생’에 도전한다.
28일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2016년 중국 쑤닝유니버셜과 JV ‘상해홍습문화전파유한회사’를 설립했다. 중국 로컬 아이돌 론칭을 위한 연습생을 발굴 육성해 왔다. 선발된 연습생들은 한국과 중국에서 트레이닝을 받아왔다. 장경(李長庚)과 하동동(何东东) 등 두 명의 중국인 연습생이 ‘우상연습생’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장경은 키 183cm에 빼어난 보컬 실력을 보유했다고. 기타 연주와 작곡에도 재능을 지닌 연습생.
하동동은 키 186cm에 댄스 실력은 물론 탄탄한 랩과 피아노 연주 능력도 갖췄다. 이미 중국 청춘 드라마 ‘종극일반 4’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중국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가 제작하는 ‘우상연습생’은 중국 각지의 기획사에서 선발된 100명의 연습생이 9인조 보이그룹 멤버가 되기 위한 과정을 담는 프로그램이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아이치이 ‘우상연습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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