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어제(1일) 컴백 쇼케이스를 열며 6개월 만에 두 번째 미니 앨범을 발표한 걸 그룹 아이즈원(IZ*ONE)이 명지대학교에 깜짝 등장해 대학생들을 놀라게 했다.
이는 아이즈원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Mnet ‘아이즈원츄-비밀친구’의 촬영인 것. 아이즈원 측 관계자는 2일 TV리포트에 “오늘 리얼리티 촬영차 오프라인 홍보에 멤버들이 나섰다”라고 밝혔다.
아이즈원 멤버 장원영 최예나 혼다 히토미 이채연은 라디오 생방송을 마친 직후인 오후 2시께 명지대학교를 찾았다. 아이즈원의 등장을 전혀 모르고 있던 대학생들은 생생한 반응을 보였다.
2일 오후 명지대학교 공식 페이스북엔 “여러분 많이 놀라셨죠? 아이즈원이 저희 명지대학교 인문캠퍼스에 깜짝 방문하였습니다. 홍보팀의 깜짝 이벤트였는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라 사전에 말씀 드리지 못한 점 죄송합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아이즈원 멤버들은 여럿으로 나뉘어서 대학교들 돌아다니며 학생들을 만났다. 아이즈원은 이후 이날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컴백을 기념하는 게릴라 공연을 펼친다. 당일 촬영분은 오는 11일 M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아이즈원의 깜짝 방문으로 화제를 모은 명지대학교는 축구선수 박지성, 배우 박보검을 비롯해 동방신기 유노윤호, 슈퍼주니어 동해 성민, 샤이니 키 태민, 원더걸스 유빈, B1A4 산들, 전 씨스타 보라, 보이프렌드 동현, 소나무 민재, 모모랜드 나윤 등 많은 K-POP 스타들을 배출한 대학교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명지대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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