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밴드 장기하와얼굴들 측이 멤버 이민기의 활동 중단 원인에 대해 ‘건강상의 이유’로 꼽았다.
장기하와 얼굴들 측은 29일 TV리포트에 “부족한 설명으로 혹여 필요이상의 염려가 더해질까 싶어 말씀드린다. 멤버 이민기 군은 건강상의 이유로 한달 정도 휴식을 권유받았다. 잘 쉬고나면 무리없이 밴드활동에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8일 멤버 이민기가 장기하와 얼굴들 활동에서 당분간 빠진다는 내용의 추가 설명. 장기하와 얼굴들 측은 SNS를 통해 공식입장을 내놨던 상황.
이 관계자는 “장기하와 얼굴들의 멤버 이민기군이 개인적 사정으로 이번 12월 2일로 예정된 단독공연을 비롯한 당분간의 스케줄에 참석하지 못한다는 공지가 나갔다. 이로 인해 많은 분들께서 염려와 응원을 표해주신데 대해 우선 감사한 마음 전한다. 다시한번 염려 끼쳐 송구하고 곧 또 좋은 소식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장기하와 얼굴들은 멤버 이민기 없이 단독 콘서트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민기는 2018년부터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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