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배우 송혜교 송중기 부부가 황정민의 연극을 함께 관람했다.
3일 대만 ET투데이에 따르면 송혜교와 송중기는 2일 서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연극 ‘리차드 3세’를 커플 동반 관람했다. 송중기와 영화 ‘군함도’에서 함께 연기한 황정민 주연작이다.
봄맞이 연극 데이트에 나선 송혜교와 송중기는 검은색으로 옷을 맞춰입고 극장에 나타났다. 송중기는 모자를, 송혜교는 머플러를 착용했다. 네티즌에 의해 포착된 송혜교 송중기는 직원의 안내를 받으며 앞서거니 뒤서거니 출연자 대기실에서 나오고 있다.
송혜교 송중기 부부는 지난 1월에는 일본 도쿄에서 데이트를 즐겨 화제를 모은 바. 신혼을 즐기는 두 사람의 모습에 팬들의 부러움의 시선이 쏟아졌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만난 송혜교 송중기는 지난해 10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블러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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