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방송인 겸 사업가 김준희와 보디빌더 이대우가 닭살 애정을 과시했다.
김준희는 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망설이고 겁내하는 나에게 먼저 손 내밀어준 사람. 사소한 것 하나까지 내가 원하는 걸 이뤄주는 사람. 늘 사랑한다 말해주고 사랑받고 있다고 느끼게 해주는 꽉찬 마음을 주는 사람. 서로의 눈을 마주하지만 같은 곳을 함께 바라볼 준비가 되어있는 사람. 영화처럼 나타나 내 삶을 로맨틱한 영화로 만들어주는 사람. 존재자체로 빛이나 그 빛으로 나를 더 환하게 비춰주는 사람. 보고 있어도 그리운 사람. 고마워요. 부족한 나를 참 많이 사랑해 줘서. 화양연화.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순간”이라는 장문의 고백글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인도네시아 발리의 해변 위에서 서로를 마주보고서 안고 있는 김준희와 이대우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키스하는 포즈를 취하며 섹시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김준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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