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추자현과 우효광이 야식 먹방으로 애정을 과시했다.
추자현은 17일 밤 숏폼 계정에 영상을 게재, 야식 먹방을 공개했다. 추자현의 야식 메뉴는 라면과 김치.
라면은 남편 우효광이 직접 끓여줬다고 밝힌 추자현은 늦은 밤 먹는 라면임에도 거침없이 맛있게 식사를 즐겼다.
추자현의 식사를 지켜보던 우효광은 추자현에게 “매번 라면 먹을 때마다 한입 먹고 남기면 다 내가 먹었는데 이번엔 한입도 안 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내 라면 한 그릇을 다 비운 추자현은 “매번 여러분에게 어떻게 예뻐지는지, 피부 관리, 몸매 관리, 다이어트는 어떻게 하는지 얘기했는데, 내가 나빴다. 여러분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것이었다”고 반성하며 “인생은 잘 먹고 행복하면 그걸로 오케이다”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7월, 우효광은 한 여성을 자신의 무릎에 앉힌 영상이 공개되며 불륜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그러나 추자현 우효광 부부는 논란을 딛고 여전한 금슬을 자랑했다.
추자현은 오는 4월 6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수목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으로 복귀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추자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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