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TV출연자 화제성 11월 1주차 비드라마 부문에서는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의 멤버였던 배우 故김주혁이 1위에 오르며 시청자들의 애도가 이어졌다. 또한 다른 방송 촬영 관계로 고인의 장례식에 참석하지 못해 ‘1박2일’ 추모방송에서 김주혁을 떠올리며 눈물을 쏟은 정준영은 8위에 이름을 올렸다.
SBS ‘마스터키’와 SBS ‘런닝맨’에서 뛰어난 예능감을 선보인 강다니엘은 각 3위와 5위로 TOP5 내에 두 번 이름을 올리며 대세 아이돌임을 증명했다. 이 외에 ‘마스터키’의 찬열과 옹성우가 각각 3위, 7위로 화제가 되었으며, 정규편성 요청이 쇄도하고 있는 신선한 시사프로그램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의 김어준은 4위, JTBC ‘팬텀싱어2’의 우승자인 포레스텔라팀이 10위를 기록했다.
한편 드라마 부문에서는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 서현진 양세종이 지난 주에 이어 각각 1위와 2위에 오르며 꾸준히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김재욱은 1계단 올라 7위를 차지했다. 최근 6주 동안 화제성이 급상승한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인생’의 신혜선은 3위를, 박시후는 8위를 기록했고, 크게 이슈가 된 서은수가 9위의 성적으로 새롭게 10위 권 내에 진입했다.
KBS2 금토드라마 ‘고백부부’를 TV화제성 1위로 이끈 장나라는 지난주 대비 1계단 하락해 4위를 차지했고, 함께 출연한 손호준은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이종석 배수지가 각각 5위와 6위로 지난 주 화제성 순위를 유지했다.
본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10월30일 부터 11월5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드라마 37편의 출연자 404명, 비드라마 192편의 방송 출연자 또는 방송에서 다룬 주제 2773개(명)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온라인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조회 수를 통해 분석, 7일에 발표한 결과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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