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영어곡 발표부터 월드투어 돌입까지, 글로벌 행보를 펼치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27일(이하 현지시간) ABC의 간판 토크쇼 ‘라이브 위드 캘리 앤드 라이언'(Live with Kelly and Ryan)에 출연한다.
이날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24일 발표한 영어 앨범 ‘스텝 아웃 오브 클레(Step Out of Clé)’에 수록된 ‘레반터(Levanter)’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라이브 위드 캘리 앤드 라이언’은 할리우드 스타들이 단골로 출연하는 프로그램. 지난 1983년 첫 방송 이후 현재까지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이어 오는 28일엔 FOX5 채널의 ‘굿 데이 뉴욕'(Good Day New York) 스튜디오를 찾는다.
‘굿 데이 뉴욕’은 세계적인 유명 인사들이 찾는 모닝 토크쇼로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해 5월에 이어 2번째 방문을 하게 됐다. 첫 출연 이후 1년도 안 돼 또 한 번 초대를 받아 ‘차세대 K팝 대표 그룹’을 향한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아울러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29일 뉴욕을 시작으로 월드투어 ‘스트레이 키즈 월드 투어 – 디스트릭트 9 : 언락(Stray Kids World Tour – District 9 : Unlock)’에 돌입한다.
이어 오는 31일 애틀랜타, 2월 2일 댈러스, 5일 시카고, 7일 마이애미, 9일 피닉스, 13일 새너제이(San Jose), 16일 로스앤젤레스와 동남아, 유럽, 일본 등 총 21개 지역에서 24회 공연을 펼친다.
스트레이 키즈는 월드투어 미주 공연을 앞두고 현지 인기 미디어의 러브콜을 받은 것에 대해 “콘서트 전에 방송으로 먼저 인사할 수 있어 행복하다. 우리의 음악과 이야기를 들려드리기에 더없이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며 “생방송이기 때문에 현장에 가면 더 긴장될 것 같다. 실수 없이 마무리할 수 있게 열심히 준비할 테니 팬분들도 많이 응원해주시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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