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독일에 제주도 돌하르방이 있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독일 다니엘은 31일 인스타그램에 “페터가 라인강 ‘로렐라이’에서 보내 준 사진 🙂 제주 4•3 평화공원에 가시면 베를린시가 선물한 베를린 장벽의 한 조각을 보실 수 있는데 우리도 제주도에서 선물을 받았나 봐요. 서로 서로 ‘돌선물’을 해주는 한국과 독일. 돌만큼 우정이 앞으로도 단단했으면 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페터는 돌하르방 앞에 서있다. 언뜻 봐서는 제주도 같이 보이는데, 독일이라는 사실이 놀라움을 자아낸다. 독일과 한국의 훈훈한 교류가 이어지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앞서 페터는 다니엘, 마리오와 다니엘의 친구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다니엘 인스타그램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