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공백기에도 뜨거운 화제성이다. 가수 겸 배우 정양이 다둥맘 대열에 합류하며 또다시 관심을 이끌었다. 여전히 핫한 스타로서 위엄을 과시했다.
정양은 2000년 MBC 시트콤 ‘세친구’에서 섹시한 정 간호사 역을 맡으며 데뷔했다. 청순한 외모와는 반대되는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그는 ‘딱좋아’, ‘조선추리활극 정약용’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이어갔다.
정양은 한창 활동을 하다가 건강 악화로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7년 만에 복귀하면서 정양은 갑상선 항진증으로 투병 생활을 했다고 밝혔다. 정양은 드라마 ‘여자는 다 그래’, 영화 ‘방자전’ 등에 출연하면서, 섹시 스타 이미지를 굳혔다.
이후, 정양은 2012년 호주에서 중국계 호주인과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정양의 남편은 홍콩에서 투자금융업에 종사하는 금융가로 알려졌다. 정양은 첫째 아들을 2016년에 품에 안았고, 이듬해 바로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셋째 딸은 지난 12일 태어났다. 정양은 1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랑한다 나의 딸 리엘. 생일 축하해. 12월 12일 건강한 아이가 태어났어요”라면서 셋째 출산 소식을 알렸다.
정양은 3년이라는 시간 동안 아이를 셋이나 낳은 것. 특히 둘째 아들을 낳은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지난 7월 ‘셋째 임신 5개월’ 사실을 밝혀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오랜만에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며, 식지 않은 인기를 과시했다. 더불어, 정양은 계속되는 임신과 출산에도 명품 몸매를 유지하고 있어 더욱 감탄과 부러움을 함께 샀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정양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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