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급성 백혈병 완치 판정을 받은 배우 최성원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tvN ‘응답하라 1988’ 신원호 PD가 연출하는 ‘슬기로운 감빵생활’이다.
최성원 소속사 젠스타즈 관계자는 5일 TV리포트에 “최성원이 ‘슬기로운 감빵생활’에 출연하게 됐다. 합류는 아니고, 특별출연으로 2~3회 정도 나오는 걸로 안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감빵생활’ 출연은 소속사 전속계약 전에 잡힌 스케줄로 알고 있다. 요즘 조금씩 촬영하고 있는데, 어떻게 알려졌는지 모르겠다”고 말을 아꼈다.
최성원은 ‘응답하라 1988’의 노을 역으로 이름을 알렸다. 그러나 급성 백혈병 투병이 알려져 많은 사람을 놀라게 했다. 다행히 초기에 발견돼 지난해 말 완치 판정을 받고 올해 7월 젠스타즈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동을 재개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젠스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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