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개그우먼 김혜선이 독일인 남자친구 스테판과 축제 같은 결혼식을 진행했다.
김혜선의 절친 김영희는 3일 경기도 파주에서 진행된 김혜 스테판 부부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과 영상을 자신의 SNS에 게재했다.
특히 김혜선의 신부입장은 단연 독특했다. 김혜선은 웨딩드레스와 함께 점핑 슈즈를 신고 펄쩍 펄쩍 뛰어 들어왔다. 앞서 웨딩화보에서 롤러스케이트를 탔던 김혜선의 취향이 또 한 번 확인됐다.
김영희는 “혜선이 스테판 결혼축하해~~~~❤진짜 기억에 남는 결혼식 그냥 축제 같았어~~ 36년 살면서 첨보는 점핑신발 신은 신부입장. 우리소라 축시 아주 잘썼다 라임보소 언프리티 나가라 항상 열심히 사는 내칭구 잘살아~❤”라고 김혜선의 결혼을 축복했다.
김혜선은 지난 10월 30일 한강에서 크루즈를 타고 프러포즈 받았다. 김혜선의 남편은 독일 유학 당시 만난 남자친구로 2년 열애 끝에 결실을 맺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김영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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