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한지혜가 외국 생활을 정리하고 귀국했다.
한지혜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년 동안 좋은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즐겁고 바쁘게 보냈던 정든 빈을 떠나 한국으로 돌아왔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그는 “이사하는데 짐 정리하고 줄이느라 고생을 너무 해서 아쉬워할 겨를도 없이 떠나왔다”라며 “바쁜 와중에도 친구들도 틈틈이 만나고, 잘 정리하고 돌아왔다”라고 덧붙였다.
한지혜는 지난 2010년, 6살 연상의 검사와 결혼했다. 이후에도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하지만 2015년 드라마 ‘전설의 마녀’ 이후 연기 활동을 잠시 멈췄다. 드라마 종영 이후 검사 남편의 연수에 맞춰 오스트리아 비엔나로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제 한국에서도 열심히, 잘 살아가길 다짐해본다”는 한지혜의 다짐에 그의 복귀를 향한 기대감도 높아졌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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