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뉴이스트W가 전염병으로 비상이 걸렸다.
21일 뉴이스트W는 공식 팬카페에 멤버 JR(본명 김종현)의 독감을 알렸다. 이 때문에 JR은 예정됐던 팬사인회에 참석하지 못한다.
소속사 측은 “JR 군이 건강 상의 이유(A형 인플루엔자_독감)로 참석이 불가능하다. 오늘 새벽 JR군이 고열로 응급실을 찾았고, A형 독감 이라는 전문의의 소견이 있었다”며 해당 질병이 전염성이 있어 팬들 건강을 우려, JR을 격리 조치후 치료받게 한다고 전했다.
뉴이스트W 활동에 차질이 빚은 건 이달 멤버 아론에게 시작됐다. 지난 16일 아론은 눈병에 걸렸고, 바이러스 질환 탓에 타인과의 접촉을 피해야 한다는 권고를 받은 것. 이 때문에 아론은 예정된 일정을 소화하지 못했다.
결국 21일 팬사인회에는 JR을 제외한 백호, 렌, 아론이 참석한다. 하지만 아론은 전염성을 경고받아, 무대 인사만 하고 사인회는 참여하지 않는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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