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손석구가 ‘슈츠’ 등장을 예고했다.
손석구는 오는 9일 방송될 KBS2 수목드라마 ‘슈츠’(김정민 극본, 김진우 연출)에서 엘리트 코스만을 밟아 온 실력 있는 변호사 데이빗으로 분해 최강석(장동건)과 대립관계를 형성한다.
지난 3월 막을 내린 드라마 ‘마더’에서 절대악 설악으로 분해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시청자들을 단박에 사로잡은 손석구. 또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센스8’을 통해 유창한 영어 실력과 유려한 액션신으로 대중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슈츠’에서는 전작들과 또 다른 매력을 뽐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슈츠’는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전설적인 변호사 최강석과 괴물 같은 기억력을 탑재한 가짜 신입 변호사 고연우(박형식)의 브로맨스를 그리는 작품. 미국 NBC 인기 시리즈 ‘슈츠’를 세계 최초로 리메이크해 첫 방송부터 많은 화제를 낳으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손석구의 출연분은 오는 9일 오후 10시에 방송될 ‘슈츠’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몬스터 유니온, 엔터미디어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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