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구준엽이 디제잉 공연 일정 소화를 위해 미국으로 향했다. 아내 서희원은 대만에 남았다.
13일 대만 매체 TVBS는 구준엽이 13일(현지시간)로 예정된 뉴욕 공연을 위해 대만을 떠났다고 보도하며, 신혼인 구준엽 서희원 부부의 향후 일정과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구준엽은 뉴욕의 나이트 클럽에서 공연을 열 예정인 가운데 미국행에 서희원을 동반하지 않은 이유에 관심이 쏠렸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서희원이 구준엽을 따라가지 않은 건 아이들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희원은 전 남편인 왕소비(왕샤오페이)와 사이에서 두 아이를 뒀다. 평소 자녀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서희원은 아이들과 함께 있기 위해 미국행에 동행하지 않았다고 매체는 전했다.
한편 구준엽은 미국 일정을 마친 뒤 오는 6월 2일 대만으로 돌아갈 예정인 것으로 전해진다. 구준엽은 대만 오디션 프로그램인 ‘아톰 보이즈’ 마지막회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여 년 전 연인 관계였던 구준엽과 대만 유명 배우 서희원은 지난 2월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가 됐다. 구준엽은 3월 대만으로 출국해 서희원의 자택에서 신혼 생활을 즐겼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서희원 인스타그램,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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