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축구 선수 손흥민의 화려한 스타 인맥이 화제다.
손흥민의 절친은 배우 류준열로 알려졌다. 류준열은 연예계의 유명한 축구 덕후. 손흥민과 축구를 매개로 자연스럽게 친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제는 두 사람이 절친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 ‘브로맨스 커플’로 유명하다.
류준열은 지난해 12월에는 영국을 찾아 손흥민의 경기를 직관하기도 했다. 이에 이날 골을 넣은 손흥민은 류준열을 향해 하트 세리머니를 해줬다. 류준열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로 화답하며, “세상에나”라고 짧은 소감을 남겼다.
또한 류준열은 월드컵 내내 열띤 응원을 했다. 특히 독일전에서 손흥민이 골을 넣자 “역사에 남을 경기. 고맙다는 마음을 전합니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뿐만 아니라 손흥민은 경기를 마치고 러시아에서 귀국하자마자 류준열을 처음으로 만났다. 이를 TV리포트가 단독 포착했다. 이후, 류준열은 손흥민과 찍은 사진을 올리며 “네, 맞아요”라고 말했다. ‘절친’이라는 사실이 맞다는 것으로, 이들의 브로맨스는 매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7월 8일 손흥민이 생일을 맞은 가운데, 김준수와 절친한 사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김준수는 이날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만난 자랑스러운 흥민이!!생일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손흥민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손흥민의 생일을 맞아 식사를 함께한 모습. 두 사람이 친하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 않았기 때문에 더욱 화제를 모았다. 김준수 역시 류준열처럼 유명한 축구광으로, 두사람이 친해진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과 가수 크러쉬도 친한 사이로 알려졌다. 크러쉬는 지난 5월 MBC플러스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손흥민과의 친분을 자랑했다. 손흥민과 깜짝 전화 연결이 되기도. 손흥민은 음악을 좋아해서 크러쉬와 친해졌다고 밝혔다. 류준열과 크러쉬 중에는 누구와 더 친할까. 손흥민은 “류준열은 축구를 좋아해서 한국에 가면 많이 본다. 그런데 크러쉬는 바빠서 자주 만나지 못한다. 선택이 어렵다”고 답하며 돈독한 사이임을 드러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스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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