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배우 주민경이 ‘봄밤’에서 평범한 일상의 정적을 깨는 인생 마이웨이 캐릭터로 변신한다.
MBC 새 수목드라마 ‘봄밤’(김은 극본, 안판석 연출)은 어느 봄날, 두 남녀가 오롯이 사랑을 찾아가는 설렘 가득한 로맨스 드라마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안판석 감독과 김은 작가가 의기투합해 상반기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지민(이정인 역)의 동생 이재인 역으로 분한 주민경의 스틸이 눈길을 끈다. 이재인(주민경 분)은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로 언니인 이정인(한지민 분), 이서인(임성언 분)과는 또 다른 감성의 결을 지닌다.
특히 극 중 한지민의 동생이자 세 자매의 막둥이로서 잔잔한 멜로 감성에 톡 쏘는 시원 털털한 매력으로 극에 생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주민경은 부스스한 파마머리와 화장기 없는 얼굴, 캐주얼한 옷차림으로 이재인의 자유분방한 면모를 고스란히 표현하고 있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걸크러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주민경. 안판석 감독과의 재회한 주민경이 ‘봄밤’에서 어떤 개성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인다.
‘봄밤’은 오는 5월 22일 첫 방송된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제이에스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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