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영화 ‘1919 유관순’이 개봉을 앞두고 오는 11일 용산 CGV에서 저녁 8시부터 VIP시사회를 연다.
이날 시사회에는 내레이션을 맡은 배우 하희라와 오화영 목사 역으로 출연한 개그맨 출신 백광 권영찬 교수, 개그맨 오지헌, 황현주 아나운서, 배우 김광식 외 주연 배우들이 참석한다. 포토월은 오후 7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오화영 목사 역을 맡은 권영찬 교수는 “이번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촬영과 함께 일제 강점기 시대의 독립투사들에 대한 다양한 역사책을 읽었다”며 “유관순 열사와 함께 당시 여성 독립 운동가들의 활약상에 대한 내용을 알게 되며 가슴이 뜨거워졌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1919 유관순’은 만세로 나라를 되찾기 위해 간절한 기도이자, 소망을 펼쳤던 유관순 열사와 옥고를 치룬 8호 감방의 또 다른 여성 독립 운동가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3월 개봉.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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