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29kg 감량 성공으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뮤지컬배우 홍지민이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로 관객들과 만난다.
홍지민은 오는 6월 21일 막을 올리는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에서 메기존스 역으로 뮤지컬 배우 이경미와 더블 캐스팅 됐다.
홍지민은 “‘브로드웨이 42번가’는 개인적으로 정말 애정하는 작품이다”라며 “화려한 볼거리, 멋진 출연진, 무대 뒤 배우와 스태프들의 치열한 삶을 보여주는 공연”이라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홍지민은 “이 작품에는 꿈과 희망을 이루기 위해 도전하고 변화, 노력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와 메시지가 담겨있다”며 “‘브로드웨이 42번가’를 통해 여러분에게도 꿈과 희망을 선물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브로드웨이 42번가’는 배우의 꿈을 안고 브로드웨이로 건너온 코러스걸 페기소여가 뮤지컬스타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다. 성공과 사랑이라는 가장 보편적이며 열정적인 주제를 담았다. 홍지민을 비롯해 김석훈, 이종혁, 김선경, 배해선, 이경미, 정단영, 오소연, 정민, 강동호 등이 출연한다. 오는 6월 21일 서울 예술의 전당 CJ토월극장에서 개막한다.
한편 홍지민은 ‘브로드웨이 42번가’ 개막에 맞춰 5년 만의 앨범 발매를 준비 중이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홍지민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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