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배우 홍수현이 MBC ‘부잣집 아들’ 촬영장에 더위를 날려버릴 시원한 커피차를 선물했다.
MBC UHD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에서 미모, 학벌, 스펙을 고루 갖춘 엄친딸 ‘김경하’ 역을 맡은 홍수현이 제작진들을 응원하기 위한 커피차를 마련해 훈훈함을 자아낸 것.
최근 양평의 한 야외 촬영장에 등장한 커피차는 무더운 여름 땡볕에서 고생하는 ‘부잣집 아들’ 팀에게 사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 홍수현이 손수 준비한 선물. 커피차 배너에는 “쿨워터 향기나는 경하가 쏩니다! 시원한 커피 드시고 쿨~한 하루 되세요”라는 센스 넘치는 응원 멘트가 담겨져 있어 현장에 무한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홍수현은 보기만해도 시원해지는 청량 미소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웃음을 잃지 않는 홍수현의 모습은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물들였고,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지쳐있던 스태프들도 잠시나마 시원한 휴식시간을 보내며 재충전 한 뒤 촬영을 이어나갔다는 후문이다.
이어 홍수현은 자신의 SNS에 커피차 사진과 함께 “뒤에서 고생하시는 스탭분들 끝까지 힘내세요! 항상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스태프들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부잣집 아들’ 속 홍수현은 사랑보다 조건을 택한 결혼이 무산된 후 다시 스스로의 삶을 찾아나가는 ‘김경하’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소화하고 있다. 또한 사랑하면서도 서로의 행복을 위해 이별을 택했던 전 연인 용이(이창엽)에 대한 마음 정리를 아직 끝내지 못한 모습을 보이며 불씨가 남아있는 파란만장 로맨스의 향후 결과를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한편, 홍수현을 비롯해 김지훈, 김주현, 이규한, 양혜지 등이 출연하는 MBC UHD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은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콘텐츠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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