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 안언니가 CEO로서의 삶을 공개했다.
지난 8월 유튜브 ‘화잘알 안언니’ 채널에 ‘샤넬 공짜 나눔 FLEX? 겟잇뷰티 패널, CEO 안언니의하루 ‘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은 조회 수 3000회를 기록했다.
안언니는 아침에 회사로 출근해 지하 주차장에 주차를 했다. 그는 회사로 올라와 중국 유명 왕홍 미팅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언니는 직접 유창한 중국어 실력을 뽐내 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어 임상시험을 체험 중인 왕홍을 직접 지켜보며 왕홍에게 달려와서 도와주는 스윗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자신이 직접 피험자로 나서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안언니는 한 번도 안 쓴 ‘샤넬 스카프’를 직원에게 나눔 준비를 하고 있었다. 안언니는 “가위바위보해서 주는 선물이지만 깨끗하게 다려서 줘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남직원은 “그냥 던지셔도 기분 좋을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카프를 들고 직원들이 있는 곳으로 가자 직원들은 모두 긴장한 모습을 보이며 가위바위보를 준비하고 있었다. 곧 직원들의 치열한 가위바위보가 진행됐고 결국 최후의 승자가 스카프를 차지했다.
안언니는 “오늘 이긴 그 친구가 무려 두 번째 당첨자다. 명함 지갑도 그때 가위바위보 1등 해서 가져갔고 오늘은 샤넬 스카프까지 가져갔다”라고 말했다.
기존에 안언니와 함께 ‘겟잇뷰티’를 함께 했었던 장윤주, 김도연, 이나은과 중요한 미팅을 하러 간다. 그는 “안언니가 유튜브 시작하니까 응원의 메세지를 한 번 해달라고 부탁할 거다”라고 말했다.
장윤주와 김도연, 이나은은 영상편지를 보냈다. 장윤주는 “원장님은 되게 좀 안 보면 뭐하고 사시나 어떻게 사실 거라는건 대충 상상이 간다. 메이크업도 셀프로 하시고 가끔 가발도 쓰고 오신다. 겉모습은 안 그럴 것 같은데 정이 있다”라고 말해 솔직한 심정을 고백했다.
이나은은 “제 기준에서 가장 멋진 여자”라고 말했다. 김도연 역시 “여성 중에 제일 화끈한 여성”이라고 말하며 극찬했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안언니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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