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배우 박보검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류스타로 인정받는다.
(사)서울드라마어워즈조직위원회는 1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MC와 참석자를 발표했다.
비경쟁부문인 한류스타 특별상에는 박보검이 선정됐다. 한류스타 특별상은 한류에 기여한 작품과 수출 금액으로 선정되는만큼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의 주연을 맡은 박보검이 수상의 자격이 된 것.
올해 서울드라마어워즈는 55개국 총 266편을 심사했다. 우리나라는 작품상(‘힘쎈여자 도봉순’)과 개인상 여자연기자 부문(박보영), 작가상(‘W’ 송재정), 단편 부문(‘빨간 선생님’)에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MC는 신동엽과 김정은이 발탁됐다. 김정은은 2015년 서울드라마어워즈 2015의 MC를 맡아 호평을 받은 바 있어, 신동엽과의 호흡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직위원회 측은 박보검과 박보영, 가수 에일리가 참석을 확정했다.
SDA2017의 최종 수상작은 오는 9월 7일 오후 5시 30분부터 7시 50분까지 여의도 KBS 홀에서 진행되고 KBS 2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문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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