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비투비 서은광이 갑작스러운 입대 소식을 전했다.
6일 서은광의 입대 소식이 전해졌다. 오는 21일 현역으로 입대한다는 것. 조용한 입대를 원하는 서은광의 의견에 따라 소속사 측은 입대 장소와 시간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어 서은광은 소속사를 통해 “갑작스러운 입대 소식에 놀랐을 팬분들에 미안한 마음이다. 팬분들과 한 약속이 많은데 지키지 못한 약속에 대해서도 미안하고 아쉬운 마음이 크다” 라며 “국방의 의무를 다한 후 건강히 돌아와 못다 한 약속들을 꼭 지키겠다”고 전했다.
앞서 뮤지컬‘ 바넘 : 위대한 쇼맨’에 출연할 예정으로 알려졌던 서은광. 갑작스러운 입대로 공연 일정에 변동이 생긴다. ‘바넘’ 측은 서은광의 군 입대 전 공연은 일정 대로 진행되지만, 군 입대 이후에는 다른 배우로 대체할 예정이다.
서은광은 지난 2012년 비투비 멤버로 데뷔했다. 팀의 맏형이자 리더로 팀을 이끌어왔다. 최근 큐브엔터테인먼트와 팀 전원이 재계약하며 끈끈한 우애를 자랑했다. 오는 10일부터 3일간 비투비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마지막 인사를 할 예정이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서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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