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 양치승이 센터 휴관으로 오랜만에 슬리피를 만났다.
최근 양치승의 유튜브 ‘양치승의 막튜브 (YangBoss MakTube)’ 채널에 ‘슬리피 운동 마지막! 5주간 운동 한거 맞지..? 그래도 운동 습관 들였으면 이제 알아서 해라!’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은 조회 수 1080회를 기록했다.
슬리피는 “센터 휴관 동안 몸이 다 망가졌다. (쉬는 동안)집에서 10개씩 해봤다. 가슴이 별로 안 커졌다”라고 양치승에게 말했지만 그는 의심스러운 눈초리로 슬리피를 쳐다봤다.
양치승은 슬리피에게 ‘바벨 컬’ 운동을 시켰다. 시작부터 슬리피는 고통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커피를 들이켰다. 그는 앓는 소리는 여전하지만 3세트까지는 무리없이 해냈다. 양치승은 “어떤 분이 슬리피보고 몸이 되게 곧아졌다”라고 말했다.
‘오버핸드 익스텐션’ 운동을 시작한 슬리피는 점점 힘이 빠져 다른 화제로 양치승의 집중을 흐리게 만들었다. 양치승은 자신의 과거 자신의 사진을 보여주며 예전에 출연했던 영화에 대해 얘기했다. 슬리피는 사진을 보고 애니메이션 원피스의 ‘루피’같다고 말했다.
다시 운동을 시작한 슬리피는 “삼두가 너무 쪼인다”라고 말하며 앓는 소리를 냈다. 운동이 끝날 때마다 슬리피는 바닥에 눕거나 기구에 늘어지는 등 완전히 지친 모습을 보였다. 슬리피는 마지막 운동인 복근 운동을 시작했다. 운동 1회차에는 매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인 슬리피가 이제는 무리 없이 복근 운동을 해 양치승은 이에 칭찬했다. 자신감을 얻은 슬리피는 다시 복근 운동을 시작했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양치승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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