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윤희 기자] BJ감스트(본명 김인직)가 28일 돌연 실종설에 휩싸이며 주목을 받은 가운데 근황을 전했다.
이날 감스트는 아프리카TV 생방송을 진행하며 “실종됐다는 건 전혀 아니다. 나도 당황스럽다”고 말했다.
공지 없이 방송을 중단한 이유에 대해서는 “스토커가 또 스튜디오에 찾아왔고 경찰에 신고해도 심신미약으로 돌려보내니까 확실히 정리 후에 생방송을 켜려고 했다”고 해명했다.
앞서 감스트의 유튜브 채널 관리자가 영상 댓글을 통해 “지금 사실 저희도 연락이 안 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혀 실종설이 제기됐다.
이날 감스트는 유튜브 채널 운영과 관련해 “뇌진탕 후유증이 있어서 정말 힘들고 텐션도 낮아진다. 약을 먹게 되면 하루종일 몸이 안 좋고 채팅창이 민감하게 느껴질 때도 있다”면서 “이번에는 길게 쉬려고 한다. 한 달은 넘을 것 같고 유튜브도 안 하는 게 맞는데 직원들에게 월급을 줘야 하니까 계속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윤희 기자 yuni@tvreport.co.kr / 사진=감스트 아프리카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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