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배우 허은정이 연기 활동을 이어간다.
14일 소속사 웰메이드 예당 측에 따르면 허은정은 웹 드라마 ‘악동탐정스(극본/연출 박선재, 제작지원 미래엔)’에 출연한다. 두 천재 고교 탐정 ‘설오성(안형섭)’, ‘표한음(유선호)’과 정의파 여형사’옥진경(김남주)’이 사건을 풀어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브로맨스 코믹 추리물 ‘악동탐정스’에서 허은정이, ‘오성’과 ‘한음’, ‘진경’ 앞에 갑자기 나타난 미스터리 캐릭터’장윤지’역을 맡아 알 수 없는 언행들로 세 사람을 혼돈에 빠트리는 인물을 연기한다.
지난 5월 종영한 고소영 주연의 드라마’완벽한 아내’에서 드라마의 중요 포인트마다 등장해 모호한 실마리를 던져주는 ‘손유경’역으로 등장, 매 회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하며 존재감을 알렸던 허은정은, ‘악동탐정스’에서 역시 비밀스러움 가득한 결정적 캐릭터’장윤지’를 통해 김남주, 안형섭, 유선호와의 호흡은 물론, 스토리를 풍성하게 만들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일 것을 예고해 드라마 속 활약에 기대를 모았다.
‘악동탐정스’는 국내 최초 웹 드라마‘러브 인 메모리’ 시리즈 제작을 시작으로 2015년 ‘수사관앨리스’ 시리즈와 2016년 ‘얘네들머니’, ‘109 별일 다 있네’를 제작한 국내 최다 웹 드라마 제작사 컨버전스티비의 2017년 하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프로듀스 101 시즌 2’에 출연했던 안형섭, 유선호와 에이핑크 김남주의 만남으로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웹 드라마’악동탐정스’는 9월 중 네이버TV를 통해 공개 된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웰메이드 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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