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유승준(미국명 스티브 유)이 아들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유승준은 자신의 중국 SNS 웨이보를 통해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아들과 함께 하와이에서 시간을 보내는 중이다.
지난 27일에는 둘째 아들 로완과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하와이로 돌아왔어요. 여러분의 관심 덕분에 병이 나았어요. 휴식 취하고 곧 돌아갈게요. 3, 4월에 촬영 시작해요. 여러분의 응원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더했다. 유승준은 앞선 19일 입원 중인 모습을 공개해 팬들의 걱정을 산 상황.
또 30일에는 “제 큰아들 라일리, 정말 빨리 크죠”라며 첫째 아들인 라일리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유승준은 2002년 미국 시민권을 선택하며 병역 면제 의혹을 받았다. 이에 유승준은 법무부로부터 입국 금지 조치를 받은 뒤 이후 중국에서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이다. 그러다 지난 2015년, 온라인 방송으로 인터뷰를 가진 뒤 같은 해 10월 자신의 F-4 비자 신청을 반려한 LA총영사관에 사증 발급 거부 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했으나 지난 2월 2심 항소심에서 패소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유승준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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