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현♥마이크로닷 띠동갑 커플탄생 “낚시=오작교”[종합]

[TV리포트=김수정 기자]배우 홍수현과 래퍼 마이크로닷 열애 소식에 네티즌들이 뜨겁게 반응하고 있다.

홍수현과 마이크로닷은 지난 1일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37세 홍수현과 25세 마이크로닷의 나이차이는 12살. 

띠동갑 연상연하 커플 탄생 소식에 네티즌들은 “낚시커플이다” “의외의 커플인데 잘 어울리는 듯” “마이크로닷 낚시만 잘하는 줄 알았더니 연애도 대박이네” “생각도 못한 조합” “인스타그램으로 티 내긴 한 듯” 등 반응을 보였다.

홍수현과 마이크로닷은 지난해 10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도시어부’를 통해 처음 만났다. 마이크로닷은 당시 게스트로 출연한 홍수현에게 호감을 드러냈고, 최근 SNS를 통해 아이스버킷 챌린지 다음 타자로 홍수현을 지목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마이크로닷은 홍수현 게시글에 하트를 남기고, 홍수현 역시 마이크로닷에게 ‘좋은 밤’이라는 답글을 게재해 은근한 ‘럽스타그램’으로 눈길을 끌었던 바.

한편 홍수현은 1999년 SBS 드라마 ‘고스트’로 데뷔, 현재 MBC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에 출연 중이다. 마이크로닷은 Mnet ‘쇼미더머니4’를 통해 얼굴을 알린 뒤 ‘도시어부’로 인기를 끌고 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