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주 인턴기자] 배우 신예은이 지상파 드라마 첫 주연을 맡은 소감에 대해 “이런 기회가 온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하다”고 밝혔다.
신예은은 25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KBS 2TV ‘어서와’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주연이란 자리에 부담감을 가질수록 연기의 방향성이 흔들릴까봐 담담하게 마음먹으려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웹드라마 ‘에이틴’ 시리즈로 얼굴을 알린 신예은은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출연 이후 이번 작품을 통해 지상파 첫 주연에 도전한다.
이와 관련해 신예은은 “주변의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처음이지만, 처음 같지 않게 촬영에 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어서와’는 남자로 변하는 고양이와 강아지 같은 여자의 미묘한 반려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2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김민주 인턴기자 minju0704@tvreport.co.kr / 사진=KBS 2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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