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신정환이 과거 뎅기열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21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의 한 카페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신정환은 “지금도 제가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남자답지 못했다. 왜 그래야 했는지 아직도 많은 후회와 수많은 감정이 생긴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인이 현재 유행하는 거니까 본인이 아는 병원에 가서 그렇게 하는 게 어떻겠냐고 조언했다. 변명이긴 하지만, 죄송하다”라고 사죄했다. 신정환은 “앞으로 사건과 사고는 없을 것이다”라고 다짐했다.
이날 간담회는 해외 원정도박으로 과거 물의를 일으킨 신정환이 6년 만에 나선 첫 공식석상으로 주목받았다. 신정환이 직접 제안해 사과의 자리를 마련했다.
신정환은 7년 만에 Mnet 예능 프로그램 ‘프로젝트S : 악마의 재능기부’로 복귀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코엔스타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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