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윤현민이 드라마 ‘계룡선녀전’ 촬영 현장 모습을 공개했다.
윤현민은 1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채 감사. #계룡선녀전 #정이현 #점순이”라는 설명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우유 빛깔 정이현’이라 쓰인 부채를 들고 ‘점순이’로 유추되는 고양이 인형과 함께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윤현민의 모습이 담겼다. 단정한 셔츠에 넥타이를 매치한 모습이 웹툰 속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윤현민은 ‘계룡선녀전’에서 선녀 선옥남의 남편 후보, 까칠한 엘리트 생물학과 교수 정이현으로 분해 시청자와 만날 예정. 캐스팅 당시부터 원작 인물과 높은 싱크로율로 많은 기대를 모았다.
한편 ‘계룡선녀전’은 고려, 조선시대를 거쳐 바리스타가 된 699세 선녀 선옥남(문채원, 고두심)이 현실을 살고 있는 두 명의 남편 후보 정이현(윤현민)과 김금(서지훈)을 만나면서 과거와 얽힌 비밀을 밝혀내는 코믹 판타지 드라마. 지난달 첫 촬영에 돌입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윤현민 인스타그램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