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유건이 크리스마스 3일 전, 여자친구를 공개하며 사랑꾼의 면모를 뽐냈다.
소속사 엘엔컴퍼니 측은 25일 “유건이 7살 연하 일반인 여성과 3개월째 교제 중이다”면서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단계다. 결혼을 언급하기에는 이르다. 예쁘게 봐달라”고 전했다.
알고보니 유건은 열애 보도가 나오기 3일 전인 지난 2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자친구와의 커플샷을 공개했다. 두사람은 커플룩을 입고 있으며, 유건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하다. 이에 유건의 지인들은 축하인사를 전하며 ‘사랑꾼’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유건은 열애 소식으로 오랜만에 근황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유건은 지난해 SBS ‘달콤한 원수’로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그는 “공백기 동안 개인적인 일들이 많아 갇혀 있었다”면서 “그 시간을 깨고 나와 지금 이 작품을 만났다는 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
그러나 유건은 1년째 작품 소식이 없어 팬들의 궁금증을 모았던 바. 유건의 인스타그램을 보면 여행을 다니고 맛집을 찾아다니며 힐링의 시간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유건과 여자친구는 맛집 데이트를 즐겼다고.
크리스마스날 좋은 소식을 전하며 이목을 사로잡은 유건. 내년에는 작품 소식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유건 인스타그램, TV리포트 DB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