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대한민국의 원조 춤꾼인 가수 박남정이 댄스대회 특별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박남정은 오는 23일 신총 문화 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생명사랑 ‘한류 레전드 K-POP 댄스 대회’ 특별심사위원으로 참석한다.
댄스 대회 이외에 그는 우울증, 자살예방, 폭력문화근절의 ‘웃어라 대한민국’ 응원 캠페인에 참여하여 생명사랑 나눔 캠페인도 진행한다.
이와 관련해 박남정은 “얼마 전 일어난 청소년폭력사건을 접하고 큰 충격을 받았다. 자식을 키우는 아버지의 입장으로 이러한 일이 다시 재발되지 않고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마음 따뜻해지는 문화를 만들어주고 싶었고 새로 시작하는 예술인 후배들을 응원하기 위해 뜻깊은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타와 문화예술인, 지역주민과 청소년 팬덤이 함께 하는 화합과 우정의 장(場) 신촌문화축제는 오는 23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서울 신촌연세로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NJ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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