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세븐틴이 데뷔 4주년을 맞아 지금까지 받은 사랑을 나눴다.
오는 26일 데뷔 4주년을 맞이하는 세븐틴은 기념일을 앞두고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아이들의 주거권 보장에 힘쓰고자 기부로 마음을 전한 것.
이번 기부는 그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온 세븐틴이 더 큰 기쁨과 사랑을 나누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 자라나는 아이들의 편안한 주거 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게 안전한 주거권 보장에 힘쓰고 있는 ‘집다운 집으로’ 캠페인 후원에 참여했다.
특히 세븐틴은 서로가 서로에게 기댈 수 있는 존재로서 어떤 어려움이라도 이겨내려는 마음을 ‘집’에 비유해 큰 사랑을 얻었던 미니 6집의 타이틀곡 ‘Home’과 어울리는 ‘집다운 집으로’ 캠페인에 기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더욱 이목을 집중시켰다.
기부와 함께 전달 예정인 현판을 세븐틴 멤버 민규, 승관이 직접 그림을 그리고 캘리그래피로 디자인하는 등 진심 어린 정성을 보이기도. 무엇보다 이번 기부는 세븐틴의 팬클럽 ‘캐럿(CARAT)’의 이름으로 진행, 데뷔 4주년 기념의 의미를 더했다. 세븐틴은 “모든 아이들이 따뜻하고 마음 편히 지낼 수 있게 주거 환경이 개선되길 소망한다”라고 밝혔다.
세븐틴이 팬클럽 ‘캐럿(CARAT)’의 이름으로 후원한 금액은 주거빈곤 상태에 놓인 아동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집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전월세 및 공공임대주택의 보증금, 주거안정비 등의 형태로 지원될 예정이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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