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마린보이’ 박태환이 열애 관계임을 부인한 고(故) 박세직 회장 친손녀 박단아 씨와의 달콤한 장면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24일 ‘더 팩트’ 보도에 따르면, 박단아 씨는 전날 오후 청주실내수영장에서 펼쳐진 제98회 전국체육대회 수영 남자 일반부 자유형 200m에 출전한 박태환을 응원하기 위해 이곳을 방문했다.
박태환은 금메달을 목에 건 뒤 박단아 씨에게 다가갔고, 박단아 씨는 박태환에게 입술을 내미는 포즈를 취했다. 박태환도 미소를 지었고, 주변에서도 이들의 관계를 인정하듯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였다는 내용이다.
앞서 박태환과 박단아 씨는 SNS를 통해 열애설에 휩싸였다. 그러나 박태환 누나가 두 사람에 대해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는 친구 사이일 뿐이다”라고 열애를 부인하며 마무리된 바.
앞서 박단아 씨는 수려한 외모 외에도 1988년 서울올림픽, 2002년 한일 월드컵의 조직위원장을 맡은 박세직 전 국회의원의 친손녀란 사실로 이슈가 됐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박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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