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 별이 자신의 집에서 ‘볓빛 살롱’을 오픈했다.
최근 유튜브 ‘별이 빛나는 튜브 Byulbitube’ 채널에 ‘VOL.78_순탄치가 않다..별빛살롱 오픈기!! :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은 조회 수 4만 9000회를 기록했다.
별은 “김장 매트를 별빛 살롱 미용실에서 아이들의 머리카락을 받아내줄 ‘미용 매트’로 변신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별빛 살롱 오픈했습니다”라고 말을 하자 첫 번째 손님인 하소울이 입장했다.
별은 하소울에게 멋진 스타일과 귀여운 스타일, 깔끔한 스타일 중 어떻게 잘라주냐고 물었다. 하소울은 깔끔한 스타일을 선택했고 그런 그를 위한 사탕과 아이패드 서비스를 제공했다.
미용이 시작되자마자 하소울은 “너무 따갑다. 머리가 아프다”라고 말하며 불평했다. 이에 별은 포기하고 싶은 표정을 지으며 ‘아무것도 안 했는데 왜 아프냐’라고 말했다.
결국 다른 커트보로 교체를 해주자 하소울은 “안 불편하다”라고 말해 표정이 한결 나아졌다. 별은 수월하게 바리깡으로 하소울의 머리를 잘랐다. 이어 “제가 돈을 아끼려고 이러는 게 아니다. 집 아래 미용실에 갔다가 소울이가 난리를 치고 왔다”라고 말했다.
마침내 미용이 끝난 소울이는 기다렸다는 듯 울음을 터뜨렸다. 별은 인형과 초콜릿으로 위로를 해봤지만 소울이는 “엄마랑 타요 카페도 안 가고 핑크퐁 카페도 안 갈 거다”라고 말해 삐진 모습을 보였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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