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슈퍼주니어 규현이 돌아온다. 가수로서는 물론, 예능에서도 활발히 활동했던 규현. 복귀하자마자 열일 행보에 돌입할 예정이다.
2017년 5월 25일 충청남도 논산훈련소에 입소한 후 서울 성북 시각장애인 복지센터에서 대체복무를 했다. 2년의 복무를 마친 규현은 7일 소집해제를 한다.
규현은 가수 활동 뿐만 아니라 ‘라디오스타’ 고정 MC, ‘신서유기’ 멤버로 예능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한 인물. 그만큼 그가 소집해제 후 어떤 활동을 펼칠지 역시 관심이 모이는 상황이다.
이미 소집해제 전부터 규현이 ‘신서유기’, ‘라디오스타’ 복귀를 논의 중이라는 보도가 흘러나온 상황. 이에 대해 SM엔터테인먼트는 “‘신서유기7’ 출연을 논의 중이다”, “‘라디오스타’ 복귀를 논의 중이다”고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7일 ‘라디오스타’ MC 복귀를 최종 고사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복귀 플랜에 가닥이 잡히기 시작했다.
특히 규현은 하반기 슈퍼주니어 완전체 앨범으로 활동을 할 예정. 슈퍼주니어 이특, 동해, 은혁은 슈퍼주니어-D&E 단독 콘서트에서 “규현이가 소집해제를 하고 슈퍼주니어 앨범을 준비해야한다. 하반기 정도에 인사를 드릴 것 같다”고 예고했다.
이외에도 규현은 오는 19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팬미팅 ‘다시 만나는 오늘’을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 벌써부터 그의 활발한 활동이 예고된 상황이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규현(TV리포트DB,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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