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측이 애프터스쿨을 떠나는 멤버 리지의 앞날을 응원했다.
1일 플레디스 측은 공식 홈페이지에 리지와의 관계를 공표했다. 리지는 지난 4월 30일자로 플레디스와 계약이 끝났다.
플레디스 측은 “2018년 4월 30일(월) 자로 당사와 리지 씨와의 계약이 만료되었음을 안내드립니다. 그동안 당사와 리지 씨는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누었고 논의한 끝에 다양한 도전을 통해 자신의 꿈을 펼쳐 나갈 리지 씨의 의사를 존중해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고 밝혔다.
리지와는 2010년부터 함께했던 플레디스 측은 “오랜 기간 동안 회사를 믿고 함께 해주었던 리지 씨에게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매니지먼트 업무는 종료되었지만 당사는 가수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리지 씨의 앞날을 응원하겠습니다”고 인사했다.
앞서 리지는 애프터스쿨 공식 팬카페에 손편지를 게재, 그룹 졸업(탈퇴)을 선언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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