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씨네타운’ 스페셜 DJ의 명단이 발표됐다.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은 현재 DJ 박선영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중계로 자리를 비운 상황.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박정민 장기하 김상경까지, 스페셜 DJ가 프로그램을 책임진다.
먼저 19일, 20일에는 충무로 대세 배우 박정민이 진행을 맡는다. 데뷔 이래 처음으로 라디오 DJ로 나서게 된 것. 그는 영화 ‘파수꾼’ 촬영을 계기로 두터운 친분을 쌓은 배우 류현경을 특별 게스트로 초대해 완벽한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21일부터 24일까지는 싱어송라이터 장기하가 DJ석에 앉는다. ‘대단한 라디오’이후 오랜만에 라디오 진행을 맡게 된 장기하는 특유의 개성 있는 말투로 청취자들과 편안하게 소통할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26일, 27일에는 믿고 보는 배우 김상경이 박선영의 자리를 대신한다. 평소 라디오 DJ에 열정을 드러낸 김상경은 생생한 영화 이야기를 전하며 재치 있는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박정민, 장기하, 김상경이 진행하는 ‘씨네타운’은 19일부터 27일까지 오전 11시에 SBS 파워FM(107.7MHz)과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를 통해 들을 수 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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