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배우 톰 크루즈가 9번째 내한 소감을 전했다.
16일 오후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영화 ‘미션 임파서블:폴아웃’ 내한 기자간담회에는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과 배우 톰 크루즈, 헨리 카빌, 사이먼 페그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미션 임파서블:폴아웃’은 최고 스파이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행한 모든 선의의 선택이 최악의 결과로 돌아오면서 피할 수 없는 미션을 끝내야만 하는 액션 블록버스터. 국내에서만 누적 관객수 2000만 명을 동원한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6편이다.
이날 톰 크루즈는 “한국 문화의 우아함, 우수함을 굉장히 존경한다. 동료들과 함께 오게 돼 기쁘다”라며 “어제(15일) 공항에서 뜨겁게 환대해준 팬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밝혔다.
두 번째로 내한한 사이먼 페그 역시 “감사한 선물, 편지 등 영어가 모국어인 사람보다 더 편지를 잘 쓰시더라. 한국팬은 볼 때마다 감사하다. 감격했다”고 말했다.
‘미션 임파서블:폴아웃’은 7월 25일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로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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