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진정한 기부 챔피언이다. 가수 싸이는 5억 원을 쾌척하며 어린이들의 치료를 도왔다.
서울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는 고액 기부자들의 명단을 공지하고 있다. 스크린에 띄운 기부자들은 개인 혹은 단체로 이뤄졌다.
이중 가장 눈에 띠는 건 5억 원 이상 기부 명단에 오른 박재상(PSY)이다. 싸이는 2014년 11월 5억 원을 해당 병원에 쾌척, 소아 심리 집단 치료를 위한 ‘싸이 치료실’을 조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싸이의 전 소속사였던 YG엔터테인먼트가 5천만 원 이상 기부자에 속해있다.
구혜선 안재현 부부는 3천만 원 이상 기부자 명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시 부부는 결혼식 대신 기부로 둘의 사랑을 축복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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