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2’이 KBS 총파업 여파로 결방한다.
20일 KBS2 ‘살림하는 남자들2’ 측 관계자는 TV리포트에 “오늘 ‘살림하는 남자들2’은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된다”고 밝혔다.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측은 지난 4일부터 총파업을 시작했다. 이 여파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 2일’, ‘안녕하세요’ 등이 결방됐다.
‘살림하는 남자들2’은 한 가정과 집안을 온전히 만들어가는 스타 출연진들의 모습을 통해 살림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있는 프로그램. 김승현, 민우혁, 송재희가 출연해 각기 다른 ‘살림’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KBS2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