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선을 넘는 녀석들’ 유병재가 독일서 카메라 세례를 당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유병재는 김구라, 이시영, 차은우와 베를린 거리를 활보하던 중 그에게만 유독 낯선 독일인들의 촬영 러브콜이 쏟아지는 등 ‘독일 셀럽’에 등극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모은다.
오는 25일 금요일 밤 방송되는 MBC 탐사 예능 ‘선을 넘는 녀석들’(기획 박현석, 연출 정윤정 오미경, 선녀들) 8회에서 김구라, 이시영, 설민석, 유병재, 차은우가 독일에서 ‘프랑스-독일 편’의 마지막 여정인 남북통일의 새로운 해답 찾는 ‘베를린 장벽’ 여행을 시작한다.
유병재는 ‘프랑스-독일 편’ 마지막 날 합류했음에도 불구하고 유병재 식 넉살과 유머로 선녀들의 웃음은 물론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특히 유병재가 선녀들의 마음 뿐 아니라 독일인들의 마음(?)도 사로잡은 장면이 포착됐다. 제작진에 따르면 유병재는 선녀들과 함께 베를린 거리를 산책하고 있던 당시 현지인들에게 큰 관심을 모았다. 낯선 독일인들이 유병재에게 다가와 같이 사진을 찍자고 부탁하거나 사진을 찍어주고 싶다고 다가왔다고.
유병재는 이 같은 상황에 어안이 벙벙해 했는데, 유독 자신에게만 쏟아지는 관심에 호기심을 참지 못해 독일인들에게 이유를 물었고, 예상 외의 답변이 돌아와 웃을 수도 울 수도 없었다는 전언이다.
이처럼 독일 셀럽(?)에 등극한 유병재는 얼굴천재 차은우에게 큰 관심을 보이며 브로맨스를 만발할 예정. 지난 주 첫만남에서부터 “베를린도 처음이고, 너처럼 예쁜 애도 처음이야”라며 차은우를 부끄럽게 만들었던 그는 베를린 장벽 여행 내내 차은우를 향해 애정이 넘치는 눈빛을 보내 주변 사람마저 아찔하게 만들었다고.
유병재는 과거 차은우와 워터파크 CF로 엮인 인연을 언급하며 연결고리를 만들었다. 이어 차은우와 함께 독일에서 유명한 맥주-소시지-클럽 ‘쓰리 콤보’를 함께 즐기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는 전언.
과연 유병재가 독일 셀럽에 등극한 이유는 무엇일까. 유병재, 차은우의 아찔한(?) 브로맨스 케미가 돋보일 ‘프랑스-독일 편’ 마지막 이야기는 오는 25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는 ‘선을 넘는 녀석들’에서 공개된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MBC ‘선을 넘는 녀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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