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배우 서현진이 국세청 홍보대사 위촉식에 불참해 관심이 쏠린 가운데 소속사 측은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하게 됐다”고 입장을 전했다.
9일 서현진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측 관계자는 TV리포트에 “서현진 씨가 건강상의 이유로 국세청 홍보대사 위촉식에 불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서현진은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국세청에서 진행되는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행사에는 서현진이 불참했고 이제훈만 참석해 한승희 국세청장에게 위촉패를 받았다.
위촉식 사회자는 이날 “서현진 씨가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했다”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세청은 매년 종합소득세 성실 납부 실적 등을 바탕으로 모범 납세자를 선정하고 이들 중 연예인 일부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국세청에서 위촉한 홍보대사는 1년 간 국세청 홍보 포스터와 공익광고 모델 등으로 활동을 하게 된다.
앞서 서현진은 이제훈과 함께 지난 3월 ‘제 53회 납세자의 날’에 모범 납세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하지만 위촉식에는 이제훈만 참석해 의아함을 안긴 것. 하지만 불참의 이유는 건강상의 문제로 알려졌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서현진(TV리포트DB)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