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김영현, 박상연 작가의 사극 tvN ‘아스달 연대기’가 대작을 예고했다.
김영현, 박상연 작가의 새로운 사극 ‘아스달 연대기’는 tvN 편성을 확정했다. tvN 측은 12일 이 같은 사실을 밝히며, “스튜디오드래곤과 KPJ가 공동으로 제작한다”고 설명했다. 연출자는 미정이다.
김영현, 박상연 작가는 ‘선덕여왕’, ‘뿌리깊은 나무’, ‘육룡이 나르샤’를 공동 집필한 사극계 거장이다. 드라마 제목 중 아스달은 고조선의 건국 수도로 추측된다. ‘아스달 연대기’는 기존의 사극과 차별화되는 독특한 매력의 드라마가 될 것으로 전해졌다.
남자주인공으로는 송중기가 물망에 올랐다. 본지 단독으로 해당 사실이 알려졌다. 송중기는 김영현, 박상연 작가의 ‘뿌리깊은 나무’에 어린 이도로 출연한 인연이 있다. 또한 송중기는 ‘성균관 스캔들’, ‘뿌리깊은 나무’ 등 사극 작품에서 호연을 펼쳤기 때문에, 더욱 기대를 주고 있다.
‘아스달 연대기’는 벌써부터 제작 규모가 상당하고, 대작으로 소문이 났다. 여자 주인공은 물색 중이다. 또한 100% 사전 제작으로, 2019년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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